가성비 갑 대전 칼국수 김화식당 방문후기

친정방문으로 언니랑 엄마랑

대전 동구에 가성비 칼국수집 가보려고 방문했어요!

대전은 특색음식은 없는데 그래도 꼽자면 칼국수가 유명해요~

그래서 서치 중에 찾은 칼국수집!

 

김화식당

매일 09:30 ~ 22:00 일요일 휴무

대전 동구 중앙로203번길 28

대전역 2번출구에서 247m

 

주차공간이 따로 가게에 마련되 있진 않아요.

그래서 근처에 한약인쇄거리 공영주차장 찍고 거기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2~3분 밖에 안걸려용!

 

저희는 11: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그때는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12시 쯤 점심시간이 되니깐 만석이 되더라구요~

사람이 많이 오고 만석이다 보니깐 혼자오신분들은 합석해서 같이 먹고 그래요!

 

손님 많은 곳의 특징은 바쁘다 보니 직원들의 친절도가 약간 떨어지는거 같아요.

종업원들이 워낙 빨리 빨리 움직이니깐 제대로 소통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가격표를 보고 가성비 하나는 좋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가격표는 진짜 착해요~

칼국수 4,000원

비빔국수 5,000원

수육 대 10,000원

저희는 이렇게 3가지로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수육이 나왔어요.

주문이 많아서 그런지 미리 준비를 해놓은건지 모르겠지만,

주문하자마자 1분도 안되서 바로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엄청 따듯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수육 대짜리가 10,000원짜리 치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추쌈에 고기, 새우젓, 마늘, 김치를 넣고 한쌈~ ㅎㅎㅎㅎ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엄청 엄청 짱 맛있다 이건 아니더라도 가성비 생각했을때 맛있다라고 평가할만 합니다.

그 다음 나온 음식은 칼국수로 평범해보였어요. 멸치국수에 김넣고, 들깨가루 넣고 시장에서 파는 칼국수 같은 느낌의 비주얼이였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비빔국수

저는 비빔국수가 기대가 많이 됐었어요.

 

비빔국수라고 이름 붙여졌지만, 칼국수 면을 사용해서 더 맛있어보였는데 이름을 비빔칼국수로 하면 더 장사가 잘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비빔칼국수는 좀 특색이 있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많이 시켜먹을거 같았거든요 ㅎㅎㅎㅎ

 

수육이랑 비빔국수랑 싸서 한번!

비빔국수 비주얼이 훨씬 좋아요.

일반 칼국수는 그냥 멸치육수에 칼국수 넣어서 먹는 그런 맛인데 보통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깔끔한 맛이였어요.

비빔국수는 칼국수 면을 사용해서 더 쫄깃하고 야채가 같이 들어가다 보니 새초롬하게 수육하고 조합이 좋아요.

 

김화식당의 전체적인 맛 평가는

★★★

가겨은

★★★★★

 맛보다는 가격적인 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거 같고, 대전역 근처라서 직장인들이

가성비가 좋으니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거 같아요.

칼국수, 비빔국수, 수육 대 시켰는데 24,000원이면 한 사람당 6,000원 꼴이니

가성비 훌륭한 칼국수집으로 인정입니다.

 

이상으로 가성비 갑 대전 칼국수 김화식당 방문 후기였습니다.!